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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31
  • 김태복
  • 작성자 : heradm 조회수 : 390

 

 

작가 이화섭

 

 

김태복​​(金泰福)

 

 

<유공자 정보>

 

◆ 생년월일 : (1886​)
◆ 사망년월일 : (1933-11-24​)
◆ 본적 : 평안남도 평양 銀後 211​
◆ 주소 : 平南 平壤 西門​
◆ 운동계열 : 국내항일

건국포장​(2010​)

 


 

 

 

 

<공훈록>


김태복은 1919년 11월 대한민국애국부인회(大韓民國愛國婦人會) 경성부 동대문 부인병원(婦人病院) 대표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대구지방검찰청 검사국으로 송치되었으며, 12월 16일 동 검찰청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고 석방되었다.

 

1920년 평양부 기홀병원(紀笏病院) 간호부로 근무 하던 중 대한민국 임시정부 특파원 김석황(金錫璜)의 권유로 의용단(義勇團)에 가입하고 평양지단(平壤支團)을 조직하여 동지규합에 노력하다 체포되었다.

 

1922年 1월 26일 기홀병원에서 수간호부로 재직하던 중 부인적십자단(婦人赤十字團)에 연루되어 강서경찰서에 체포된 뒤 6일 동안 취조를 받았다.

 

그후 김태복은 1925년 6월 대동군 기림리(箕林里) 예수교청년회의에서 등사 출판한 '기림리예수교통신'이라는 잡지의 내용이 문제가 되어 동회원 10여 명과 함께 체포되었다가 당일로 석방되었으며, 1929년 7월 10일 근우회(槿友會) 평양지회 집행위원회에서 선전조직부원으로 선임되어 활동하였다.

 

김태복은 일찍 해외에 망명한 남편과 헤어지고 슬하에 하나뿐인 딸을 데리고 경성부 동대문 부인병원과 평양기독연합병원의 간호부로 10수년 근무하다가 의생면허를 얻어 대동군 기림리에서 태성의원(泰成醫院)을 경영하면서 근우회 평양지회와 신간회(新幹會) 평양지회, 예수교청년회, 평양고아원(平壤孤兒院) 등 사회단체와 기관에 투신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0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4권 461면, 제5권 289면

朝鮮獨立運動(金正明) 제1권 분책 451~452면

韓國獨立運動史(文一民) 164면

日帝侵略下韓國36年史(국사편찬위원회) 4권 643~646면

日帝侵略下韓國36年史(국사편찬위원회) 5권 555면

日帝侵略下韓國36年史(국사편찬위원회) 9권 148면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11집 95~97면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14집 416, 428~431, 448, 582면

의용단검거보고서(1920. 8. 12)

高等警察要史(慶北警察部) 192~194면

刑事事件簿(大邱地方檢察廳)

每日申報(1919. 12. 19)

東亞日報(1922. 1. 30, 2. 2, 1929. 7. 12, 1933. 11. 29)​